제주도는 2월29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보광훼미리마트와 ㈜굿지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교류 및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아이디어 상품 개발업체인 ㈜굿지앤은 제주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제품들을 프랜차이즈 상품으로 개발해 전문 유통업체인 훼리미마트를 통해 전국에 판매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도민들이 새로운 상품개발에 의한 다양한 종류의 제주지역 프랜차이즈 상품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굿지앤은 지난 1997년 창립된 회사로 연간 매출액 규모가 120억원에 달한다.

유통·판매를 맡게 되는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1983년 창립됐으며 전국에 3759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프랜차이즈업계 부동의 1위 업체다. 연간 매출액이 1조8000억원에 달한다.<제주투데이>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