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특진'을 내걸고 '민생침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위해 경찰은 경위 7명, 경사 8명 등 15명에 대한 특진을 내걸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의 선거개입 등 금품선거와 흑색선거 단속에 나서는 한편 영세상인 갈취폭력, 무등록대부업과 유사수신행위 등 서민경체침해사범 검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추진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두달간이다.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경찰은 지방청과 3개 경찰서별로 추진단을 편성, 조직과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1회 일제검문검색도 실시할 방침이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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