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총재의 자유선진당 제주도당은 6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파라다이스회관에서 제주도당 창당 발기를 대회를 갖는다.

창당 발기인으로는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강창재 변호사와 현양홍 창당준비기획단장, 한나라당 출신의 정경호 전 도의원, 김승화 관광대 겸임교수, 김치하 전 열린우리당 고문단장, 차주홍 대명택시 대표이사 등 44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유선진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현재 강창재 변호사만 공천신청을 했지만 조만간 제주도내 3개 선거구에 모든 후보를 낸다는 게 당의 방침”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