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친환경 학교급식을 전체 학교의 75% 수준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또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급식시설 현대화에 사업비 18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1교 1특색 급식체험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제주교육청은 ▲조리실습반 ▲생일 축하의 날 ▲텃밭 가꾸기 ▲학교급식 공개의 날 ▲학교급식 봉사활동반 ▲영양상담실 ▲조리실습반 ▲식단선택제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급식체험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음식 문화 계승을 위한 향토음식 및 절기음식 체험의 날을 월 1회 지정․운영하는 등 올바른 식생활 교육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급식 테스크포스팀도 운영해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도 꾀할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