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투명한 음성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남성듀오 '유리상자' 콘서트가 제주에서 열린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국립제주박물관 중정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음성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유리상자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국립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2008 토요박물관 산책' 행사의 두번째 공감 프로그램이며 유리상자 1집~8집 앨범에 수록된 곡과 평소 즐겨 부르는 곡을 그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우천시에는 강당에서 개최되며 입장인원을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하게 된다.

문의는 국립제주박물관 (064-720-8022)로 하면 된다.
 
한편 국립박물관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2008 토요박물관 산책- 토요일 오후, 박물관에 가면 문화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음악회, 인기가수 초청공연, 인형극,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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