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 블러그에서 퍼옴
한나라당 김형오국회의원(전 원내대표)이 29일 제주를 방문,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형오 의원은 29일 오전 제주에 도착해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세 후보의 지원유세를 통해 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김 의원은 먼저 11시30분 제주시 갑 선거구 김동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김후보의정책공약발표회에 참석한 뒤 지역구 유세 지원을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한림 오일시장을 방문, 거리유세를 가진다.

이어 4시부터는 서귀포시 오일장에서 서귀포시 선거구 강상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며 오후 6시부터는 제주시 을 지역 부상일 후보를 위해 지하상가 인사 및 동문시장 분수대앞 거리유세가 예정돼 있다.

이날 김형오 의원은 "제주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 살리기 등 안정된 국정을 운영하고 제주도가 제대로 된 특별자치도가 되기 위해서는 여당인 한나라당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지원유세가 마치고 저녁 늦게 제주를 떠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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