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 투표를 3~4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부재자투표소는 ▲제1투표소 제주도체육회 다목적 체육관 ▲제2투표소 추자면사무소 회의실(4일) ▲제주교도소 부재자 투표소인 제주교도소 회의실(4일) ▲서귀포시선관위 회의실이다

투표시간은 제주교도소(오전 10시~오후 1시)를 제외하곤 오전 10시~오후 4시다.

이번 선거 제주지역 부재자 신고인 수는 9745명(남자 8035명, 여자 1710명)으로 지난 대통령 선거(9587명)보다 158명 증가했다.

부재자신고인 중 부재자투표소투표자는 선관위로부터 송부 받은 발송용 겉봉투와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 및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거주지 인근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부재자신고자는 부재자투표기간 중 전국에 있는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거소투표자는 자택이나 사무실.병원 등에서 필기류 등으로 기표한 후 가까운 우편함에 넣어 9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에 도착토록 해야 한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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