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관광의 고비용, 불친절 해소대책에 대한 종합적인 추진성과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설정하기 위한 4월 중 관광산업 진흥전략보고회를 11일 오전 7시 제주도청 대강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환 제주지사를 비롯해 관광업계, 유관기관, 행정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제주관광 고비용, 불친절 해소대책을 통해 제주관광의 새로운 이미지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기 위한 가격인하, 상품의 품격 향상, 친절 등 관광품질과 서비스를 크게 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도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모집공고한 결과 음식분야 26개 업체, 숙박분야 35개 업체가 우수관광사업체에 공모함에 따라 암행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통해 음식분야 4개업소, 숙박분야 7개 업소를 우수관광사업체로 선정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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