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야외운동을 가볍게 꾸준히 하는 것은 심장 상태 호전에 도움이 된다. 반면 마음만 앞서 갑자기 무리하게 하다가는 각종 심장병이 악화하는 것을 물론 급성심근경색을 불러 돌연사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
한 보고에 따르면 일 주일에 운동으로 2000kcal를 소모할 경우 심장질환자 사망률은 25~30% 줄어든다. 열량 소모량이 4000kcal가 넘는 경우는 반대로 사망률이 25~30% 되레 높아진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는 "심혈관 질환자의 경우 운동의 강도와 체온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심혈관 질환자의 경우 빨리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이 좋으며, 약 30분 정도 땀이 몸에 살짝 밸 정도로 하는 것도 좋다 .<노컷뉴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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