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교수에 임용된 알리아 사버.
건국대는 올해 18살 된 미국인 알리아 사버(Alia Sabur)양을 신기술융합학과 외국인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국대는 사버 교수가 오는 2학기부터 대학원에서 의학 연구 분야 등에 응용되는 나노융합기술을 강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국대에 따르면 사버 양은 18살의 나이로 건국대 교수가 됨에 따라 세계 최연소 교수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됐다.

사버 교수는 10살 때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에 입학했으며 현재 미국 뉴올리언스 지방의 서던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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