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태수 作 석죽과(Dianthus sinensis L)여러해살이풀이며, 잎은 가늘고 줄기는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다.
어버이날, 스승의날 가슴에 달아 드리는 카네이션은 유럽종으로 우리의 들꽃 패랭이꽃을 개량해 겹꽃으로 만든 것이다.

패랭이꽃은 바위에 자라는  대나무꽃이란 의미로 '석죽화'라 부르기도 한다.  꽃을 뒤집으면 밀집모자를  닮았다 하여 '패랭이꽃'이란 꽃명을 가졌다.

꽃은 6~9월에 가지 끝에 1송이씩 연한 붉은색으로 피며 꽃잎 끝이 갈라져 있다.

패랭이꽃 식구로는 갯패랭이, 술패랭이, 구름패랭이 등이 있다.

패랭이꽃은 '효심'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다.

어버이날 효심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제주투데이>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