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보험(사장 채희대)은 저축성 보험 상품인 '보너스저축공제'를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제주농협지역본부가 14일 밝혔다.

보너스저축공제는 배당이 주어지는 변동금리상품으로 가입 당시 적립이율(5월 15일 현재 5.5%)을 1년간 적용하며, 가입후 1년까지 3년.5년 1.4%, 10년 1.6%의 보너스 금리를 제공한다.

배당이 주어지는 상품이어서 추가 배당까지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월 15일 현재 기준으로 10년간 1억원을 가입하면 최종적으로 62.8%의 수익률로 만기시 1억6280 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안 10년 동안은 전액 비과세되고, 추가 배당으로 수익률은 연 7% 이상된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만기에는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노후자금 확보도 가능해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데 적격이다. 

가입연령은 15~72세까지며, 가입한도는 최저 500만원에서 30억원까지다.

이 상품은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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