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장훈
가수 김장훈이 데뷔 후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

김장훈은 KBS 2TV가 새롭게 선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 ‘무한리플 60억의 지혜’를 통해 단독 MC 데뷔전을 치른다. ‘무한리플 60억의 지혜’는 생활 속의 고민을 세계인의 영상 리플로 풀어주는 방송 최초 본격 리플 참여 프로그램.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리플자키로 참여한다.

제작진은 “재기발랄할 네티즌의 영상과 감동적인 휴먼스토리를 소개하는데 재치 있는 입담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장훈이 적격이었다”고 MC선정 배경을 밝혔다.

첫 단독 MC를 맡은 김장훈은 내 고민을 소말리아에 있는 누군가가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다. 녹화 내내 울고 웃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며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무한리플 60억의 지혜’ 첫 회 방송에서는 83년을 함께하며 기네스북에 오른 미국의 베일 부부와 코란의 법에 따라 두 부인과 함께 사는 요르단의 부부 등 전 세계 잉꼬부부의 비결을 전한다. 또 전 세계인들의 기발한 숙취해소 법 등 세계인들의 지혜를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 영국, 요르단, 브라질, 일본, 베트남, 중국, 인도, 한국 총 9개국의 네티즌들이 참여해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점이 특징이다. 첫 회 방송은 5월 17일 오전 10시 25분.<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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