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아. 노컷뉴스
탤런트 김선아(33)가 '무릎팍도사'에 출연, 나훈아 괴담과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김선아는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황금어장-무릎팍코너’(기획 여운혁, 연출 임정아 오윤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선아는 지난 해 연예계를 강타했던 '나훈아 괴담'으로 한동안 극심한 마음고생을 했던 사연을 조심스럽게 풀어놓았다. 특히 김선아는 괴담 속 K양으로 지목된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공개 석상에서 해명해 준 가수 나훈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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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의 여운혁 책임 프로듀서(CP)는 "김선아 씨가 지난해 괴담으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텐데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김선아의 '무릎팍도사' 출연분 방송일자는 미정이다. 김선아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C 월화극 '이산' 후속 '밤이면 밤마다' 방영과 영화 '걸스카우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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