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2008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 4개종목 3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5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열리게 된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제주도선수단 모두 장애인생활체육동호인들로서 처음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것"이라며 "생활체육을 통한 장애인의 재활의지 고취와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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