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기현 제4정책조정위원장은 2일 CBS < 김현정의 뉴스쇼 > 와의 인터뷰에서 쇠고기 재협상 여론에 대해 "재협상은 상대방이 있는 만큼 국제관례상 불가능 하다"고 말했다.

김기현 정조위원장은 또 "인적쇄신을 포함한 종합대책이 필요하지만 내각 총사퇴는 현 정부가 출범한 지 3개월 밖에 안됐는데 무리한 요구하고 본다"고 밝혔다.

김기현 위원장은 고유가 대책과 관련해 "유류세 인하만으로는 모든 충격이 흡수되지 않는다"며 "버스업계나 운송업계, 소형자영업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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