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5일 유행성 눈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현재 유행성 눈병은 도내 2개 초등학교 및 16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학생 1499명이 발병했다.

이중 538명은 완치됐지만 961명은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교육청은 각급학교에 유행성눈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감염학생에 대한 격리조치를 취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또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서도 감염학생의 수강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투데이>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