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사는 법을 배우게 한다.

뜻밖에 의도하지 않은 길을 가게될 때
 
계획하지 않은 길에도

즐거움이 있음을 터득하게 해준다.

낯선 곳에 가면 일상생활에서 닫히고

무뎌진 마음이 열리고,

빈손의 자유로움도 느끼게 된다.

한 걸음 물러나

내 삶을 밖에서 담담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 준다.

- 유동주의 <지구 반대편에서 3650일>중에서-

매일 반복되는 삶을 살다보면

일상에 지치기도 하고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나면

새로운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이렇듯 매일 매일을 새로운 땅을 밟는 여행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오늘 낯선 땅을 여행하는 여행자처럼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제주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