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창준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도움을 주겠다."며 학생들을 위로 및 격려 했다.
고입검정고시에 합격한 정군은 "퇴원이 몇 개월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 열심히 공부하여 고졸 검정고시에도 꼭 합격하고 싶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회원일동은 학생들과 1대1 결연을 맺어 소년원 학교에 재학 중일 때뿐만 아니라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가을에는 학교행사인 운동회에 로타리클럽 회원일동이 적극 참여하여 학생들과 좀더 깊은 정을 나눌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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