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지진 등 자연재해 대비 교육시설물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105교, 중학교 41교, 고등학교 29교, 특수학교 3교 등 공․사립학교와 본청 및 직속기관 14기관 시설물 등이다.

기간은 오는 27일까지 이뤄지며 30년이상 된 건물 및 학생수련시설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재난발생시 대피계획 등 매뉴얼 구비, 건축물 내진설계, 행동요령 교육 및 훈련실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 , 지진 발생시 시설, 화재, 전기, 가스 등 사고예방 대책 등과 학교시설 공사장내 안전시설 여부 등이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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