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내국인 관광객 580만명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걀하고 현장마케팅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올해 내국인 관광객 58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5월 국내 7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17일 제주도청에서 ㈜연안여행사 등 도내외 12개 업체와도 같은 협약을 맺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MOU에 추가로 참여하는 업체는 ㈜연안여행사, ㈜클럽리치항공, ㈜한국학생여행, ㈜오케이에듀투어, ㈜투어프라자, 태화상운㈜, ㈜넥스투어, ㈜제니스플러스, 위즈여행㈜, ㈜오케이투어, ㈜씨제이월디스, 제주도여행업협동조합이다.

도는 이들 업체가 각각 지난해보다 1만명 이상 늘어난 관광객을 제주에 유치할 경우 1만명을 초과하는 인원부터 1명당 1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특히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현장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교환한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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