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는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한 사회공헌 상품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통장'을 오는 16일부터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 이 예금 판매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출연 '사랑실천기금'을 조성해 농업인.도시빈민.소년소녀가장.혼자사는노인 등에 지원한다.

기금조성을 위해 예금판매액의 0.1% 해당액을 농협이 100% 적립하며 예금 가입고객의 부담은 없다.
   
개인은 100만원 이상, 법인은 1000만원 이상으로 3개월 이상 3년이내 기만만 가입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다양한 공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지역밀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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