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석진)은 '2008년도 병역이행명문가 찾기 사업 추진 결과 제주에서 모두 4가문의 병역이행명문가가 탄생됐다고 밝혔다.

병역이행명문가 지형창씨(80, 제주시 구좌읍) 가문은 지씨와 두 아들 및 네 손자 등 3대 가족 남자 7명이 총 231개월의 군복무를 이행해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윤상식(75, 제주시 월평동), 김기순(52, 제주시 연동), 고의돈(80, 제주시 한림읍)씨 가족 등이 병역이행명문가에 선정됐다.

한편, 병무청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병역이행명문가 가문 대표와 국방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병역이행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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