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27일 밤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며, 28일 오전에 돌풍과 함께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점차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3도~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1.5~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오전 1.5~2.5m, 오후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28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90%)가 오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21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23도~ 24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24시까지  제주도(산간 제외) 30~60mm, 산간 50~15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