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의 병사 모집 업무가 1일부터 병무청으로 일원화 된다.

병무청(청장 박종달)은 오는 1일부터 해.공군 모집업무를 병무청에서 전담 수행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지난 27일 해.공군과 업무 인계에 최종 합의함에 따라 전군모집 업무를 전담하게 됐다.

그동안 육군은 병무청에서 모집했으나 해.공군은 각 군에서 따로 모집해 왔다.

병무청 관계자는 "해.공군 모집업무가 병무청으로 일원화돼 병역의무자들은 쉽고 편리하게 자신이 선호하는 군과 특기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각 군 모집병(유급지원병 포함)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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