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삼양동 음나물내 정비사업.
제주시 지역 올해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 실적이 80%를 넘어섰다.

제주시는 지난 6월말 현재 발주된 공사는 527건.2505억원으로 금액 대비 82%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제주시 공공부문 건설공사는 총 672건에 3054억원 규모다.

조기발주된 50억원 이상 주요사업은 ▲하천재해예방사업 198억원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 168억원 ▲하귀1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 110억원 ▲밭기반정비 및 배수개선사업 98억원 ▲음나물내정비사업 74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하반기에는 건설경기가 살아나 침체된 제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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