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서 농사일을 하던 70대 노인이 또 쓰러져 숨졌다.

8일 오전 8시쯤 합천군 덕곡면 율원리 안모(78) 할머니가 콩밭에서 일을 하다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안 씨가 폭염 속에서 무리하게 일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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