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80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로 강모씨(37, 주거부정)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강씨는 지난 달 20일 오후 2시께 건축업자 황모씨(48, 제주시)의 창고에 있는 건축자재를 훔쳐 고물상 업주 A씨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찰은 A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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