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의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자동이체 신청자가 1만100명으로 지난해 8900명보다 1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올들어 지금까지 자동이체를 통해 납부된 지방세는 7437건 6억3000만원. 이는 정기분 부과액(6만9527건, 50억2500만원)의 13%에 해당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6647건 5억4000만원) 보다 건수로는 12%, 금액은 17% 증가했다.

지방세 자동이체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거래은행에 직접 신청하거나, 시청 세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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