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7시 20분께 제주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 112타격대에서 윤 모(21) 이경이 구타를 당해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조사 결과 당시 윤 이경은 "근무를 잘못 서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모(28) 상경과 김모 상경(21)으로부터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이경은 목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았지만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이고 있다.

경찰은 상경 이씨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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