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서귀포시지부가 25일 축산물 분뇨 및 부산물 자원화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상오)는 축산물 분뇨 및 부산물 자원화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이 날 현장교육은 서귀포시지부 및 지역농협 직원 20여명과 서귀포시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임원 10명, 서귀포시청공무원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팀, 제주양돈농협, 삼다비료, 세미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축산분뇨 및 부산물 자원화(비료)과정에 대한 현장교육과 제주지역 축산분뇨 처리 현황 및 확대 계획 홍보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또 시비개선을 통한 화학비료 사용 축소 등 생산비 절감 방안과 자연순환농법 실천전략에 대해 참석자간 의견교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농협은 앞으로도 축산분뇨 자원화 방안 등의 사업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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