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미국산 'LA갈비'가 지난 2003년 12월 이후 4년 7개월 만에 국내로 다시 들어온다.

육류수입업계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에 따르면 미국산 냉장 쇠고기 2.2t이 28일 낮 12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업체 '네르프'가 미국 '크릭스톤 팜스'사(社)로부터 수입하는 것으로, 부위는 'LA갈비'로 알려졌다.

우리 검역 당국은 지난달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내용을 반영해'30개월 미만 연령 검증 품질평가(QSA)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됐다는 표시가 없는 수입 건은 모두 돌려보낼 방침이다.<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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