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31일 정모씨(33·여·주거부정)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7월 25일 오후 9시 3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M단란주점에서 주인 김모씨(43·여)에게 종업원으로 일할 것처럼 속인 후 김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등 1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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