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내 대형마트 영업시간이 1시간씩 단축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은 하절기 오후 12시, 그외 기간은 오후 11시까지다.

도는 지난 달 30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도내 대형마트 6개 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이마트를 제외하고는 영업시간 단축 운영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도는 지나친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공장도 출고가 이하 판매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에 돌입할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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