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천 축제 홍보 팸플릿.
은어 서식지로 유명한 제주 서귀포시 강정천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문화향연이 펼쳐진다.

서귀포시 대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남준)는 8월2일 강정천 일대에서 '여름밤 문화향연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된 대천동 주민센터가 인센티브로 받은 사업비를 들여 지역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사생대회(오후 4시~7시), 어린이 수영대회(오후 5시~7시30분), 한라윈드앙상블 공연 및 통기타 가수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어울림 향연(오후 7시30분~9시), 불꽃놀이(오후 9시) 등이다.

문의 대천동 주민센터 760-4781.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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