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톱을 치는데 자주 면박을 줬다며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18일 고스톱을 치던 중 면박을 준 것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씨(6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5시3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모 노인정에서 B(70) 씨와 고스톱을 치던 중 B 씨가 평소 면박을 준 것에 앙심을 품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옆구리와 팔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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