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18일 상습적으로 마트와 음식점을 턴 혐의로 정모씨(23, 제주시 한림읍)와 정모군(17, 제주시 한림읍)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0시께 강모씨(45, 제주시 한림읍)가 운영하는 마트에서 인형뽑기 기계 현금 출입구를 뜯어 현금 31만원을 훔친 혐의다.

이와 같은 수법으로 이들은 마트와 음식점을 돌며 모두 11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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