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저소득층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이 열린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문인협제주도지회는 오는 28일부터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문예창작 교실을 개최한다.

문예창작 교실에는 시, 소설, 수필을 비롯한 음악,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론강의와 현장체험  등 총 42회기로 구성된 교육은 11월 말 까지 매주 수, 목, 금 복지관에서 열린다.

한국문인협회제주도지회는 지난 2004년부터 장애인문예창작 교실을 개최 수필가, 시인 등을 양성해 오고 있으며, 작년 2007년부터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장애인은 물론 가족,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문의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재활팀 (722-9993, 담당자 010-8882-5790)으로 하면된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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