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08 고객만족 감동행정 혁신우수 사업'으로 9개 특수시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혁신우수 사례는 ▲교통불편 Zero-080 서비스 실시(교통행정과) ▲주말도서관 이용 효율성 증대(탐라도서관) ▲고지서 발송시 개인별 가상납부계좌 부여로 납부불편 해소(세무1과) ▲먹거리 관광상품화를 위한 특색있는 음식거리 육성 운영(위생관리과)이다.

또 ▲찾아가는 작은 도서관(우당도서관) ▲납세자중심 사고전환을 통한 감동 세무행정 추진(세무2과)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사랑과 나눔의 결연' 추진(주민생활지원과) ▲어울림 '북(Book)-카페' 운영(총무과) ▲위생해충 없는 악취 없는 사랑받는 위생매립장 조성(환경시설관리사무소)이다.

시는 본청 및 읍면동사무소 등 전부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총 31건이 접수됐으며 서면심사를 통해 9건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28일 오후 2시 제1별관회의실에서 9건의 사례를 놓고 최종 경진대회를 갖는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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