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오는 23~25일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도내외여성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전국지체장애여성대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가 추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꿈을 품은 여성! 세상의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여성장애인의 정체성 발견과 만남, 교류를 통한 지역간의 연대강화를 위해 마련 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육, 문화체험, 토론, 환영의 밤, 등으로 진행된다.
 
지체장애인협회는 1988년도부터 여성장애인의 자질향상과 당사자의 입장에 근거한 복지정책 개발 및 장애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전국지체장애여성대회를 매년마다 열리고 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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