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학교내 대안교실인 '친한친구교실' 운영학교 20개교를 선정,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한친구교실'은 중․고등학교에서 주위산만, 대인관계 미숙, 미디어 중독, 학업 흥미상실 등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학교내 대안교실이다.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학교당 24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또 12월 중에는 우수사례 발표회도 갖는다.<제주투데이>

▲다음은 선정학교 현황

△제주시관내 중학교(10개교)=제주동여중, 아라중, 제주제일중, 제주동중, 제주서중, 제주중, 제주중앙여중, 제주중앙중, 한림중, 함덕중
△서귀포시관내 중학교(5개교)=대정중, 무릉중, 중문중, 표선중, 효돈중
△고등학교(5개교)=서귀산과고, 중문상고, 애월고, 중앙고, 한림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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