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위탁아동 등 90명을 대상으로 '사랑+희망 =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상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위탁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쌀, 문화상품권, 문구세트 등을 전달했다.

또 제주한라병원에서 투병 중인 한효정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주)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지원으로 캠코더와 아동도서를 전달했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 5월 개소이후 350여명의 아동들을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요보호아동의 가정에서의 보호 및 관리, 나눔활동, 후원 및 결연 등 다양하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투데이>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