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초등학교 6개교를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금악초, 장전초, 어도초, 시흥초, 성읍초, 동홍초 등 6개교다.

선정된 학교에는 각각 500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도서관 현대화 사업에 투입된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현대화된 학교도서관은 교수․학습종합센터와 정보센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라며 "농어촌 소규모 학교인 경우에는 지역 평생학습센터의 기능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