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해양수산과는 26일 사계리 어촌계와 관계 공무원,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계항과 형제섬 일대에서 환경클린운동 펼쳤다.
이에 앞서 7~8월에는 지도선인 마라호와 칠십리호를 이용해 실태조사를 벌인 바 있으며, 이날 환경정비에는 어선 5척과 어업지도선 1척이 동원됐다.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형제섬에 대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낚시객 등에 의해 무인도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에 대해 인근 어촌계와 주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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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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