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29일 편의점서 자기가 냈던 수표를 훔친 혐의로 오모씨(25,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오씨는 지난 달 31일 오후 1시 53분께 제주시내 모 편의점서 물품을 구입하고 10만원권 수표를 낸 후 9만원을 거슬러 받은 후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10만원권 수표 1매를 훔친 혐의다.

경찰은 편의점 CCTV를 분석해 오씨의 사진을 발췌한 후 탐문수사를 벌여 오씨를 검거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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