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제주농협 본부장기 배드민턴 대회 참가자들.
제2회 제주농협 본부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27일 제주시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농협 배드민턴동인연합회(회장 한재홍)이 주최한 이날 단체전은 중앙회팀, 제주시농협팀, 제주감협팀, 제주시동부팀(조천 함덕 김녕 구좌농협 제주축협), 서부팀(한경 한림 고산 애월 하귀 양돈축협), 서귀포시동부팀(효돈 위미 남원 표선 성산농협), 서부팀(대정 안덕 중문 서귀포농협) 등 7개팀으로 나눠 치러졌다.

서귀포시 서부팀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개인전은 남자1부 24명, 남자2부 18명, 여자부 16명이 기량을 겨뤘다.

각각 강태종.김봉주조, 김형준.장문보조, 고혜영.이순선조가 우승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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