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술을 팔아주지 않는다며 맥주병을 깨 식당 주인을 찌른 혐의로 고모씨(48)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고 씨는 1일 오전 1시 40분께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김모씨(40)의 식당에서 술을 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하자 맥주병을 깨 김 씨의 가슴과 팔 등을 찌른 혐의다.

김씨는 사건 직후 헬기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