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전도수화경연대회인 '손짓사랑 수화제'.
제12회 전도수화경연대회('손짓사랑 수화제')가 5일 오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예원유치원의 '어린왕자'팀.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제주도협회(회장 김용국)가 주최하고 제주도, 제주도개발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9개팀(110여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난 꿈이 있어요'를 주제로 노래와 연극을 잘 조화시켜 멋진 무대를 꾸민 예원유치원의 '어린왕자'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은 수상팀.
  
▶ 대  상 : 어린왕자 - 예원유치원 (한현성외 25명)
           《난 꿈이 있어요》
▶ 금  상 : 남녕인터랙트 - 남녕고등학교 (김승범외 10명)
           《황홀한 고백》
▶ 은  상 : 손소리사랑 - 제주시청 (현여순외 10명)
           《그대에게》
▶ 동  상 : 칸나 - 중문상업고등학교 (이미진외 10명)
           《버블송》
▶ 장려상 : 중고 - 한국농아인협회제주시지부 수화교육생 (강선길외 10명)
           《날봐! 귀순》
▶ 인기상 : 푸른교실 - 한국스카우트제주연 맹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은지외 11명)
           《탈춤노래》. <제주투데이>

<문춘자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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