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상록회관 주차장 울타리에 제주 4계절 축제 이미지를 담은 '아트타일' 벽화를 마련한 것.
'아트타일' 벽화는 뉴제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벽화로 보는 남문골이야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트타일 벽화가 선보인 이 구간은 각종 국제대회, 국내 축제행사시 퍼레이드가 펼치지는 곳이다.
딱딱하기만 했던 도심의 울타리에 깔끔한 황토색의 테라코트를 입혀 시민.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벽화 컷트마다 한.영.중.일 등 4개국어로 표기해 제주시 사계절 축제를 알리고 있다. 봄은 왕벗꽃축제, 여름은 제주국제관악제, 가을은 탐라문화제, 겨울은 정월대보름들불축제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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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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