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여의도 방송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외수는 "새로운 분야를 체험하게 돼 재미있고 즐겁다"며 "글뿐만 아니라 말로도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글보다도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원시원한 방송을 기대해도 좋다"며 "어떤 것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겠다. 즐거우면 좋은 것 아닌가? 시말서도 이미 몇 장 써놓은 상태"라며 크게 웃었다.
시사토크 형식으로 칼럼 등 이외수가 세상을 바라보는 그만의 시각을 전하게 될 '이외수의 언중유쾌'는 13일 첫 전파를 탄다. <노컷뉴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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